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편 & 2편 예고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장르 : 하이틴, 로맨스

출연 :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 저넬 패리시

감독 : 수전 존슨

 

줄거리

여주인공 '라라 진'은 자신이 그동안 짝사랑했던 다섯 남자들에게 적었던 5통의 편지를 적었다.

편지는 적기만 하고 보관해뒀는데, 그 5통의 편지가 편지의 주인공인 남자 5명에게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줄거리를 보고 하이틴 로맨스 영화라기엔 너무 끔찍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전달하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었던 짝사랑 한 남자들에게 쓴 편지가 그 당사자에게 전달이 된다면 ?

이라고 상상하니 .. ㅇㅁㅇ!

이건 로맨스라기 보다는 끔찍한 악몽이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 생각에 

이 영화를 볼까 말까 ? 고민하며 영화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사실은

이 영화의 원작이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소설이라는 것이었다.

한국계라는 말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걸까 ? ㅋㅋ

소설의 내용을 보며 나의 10대 시절 친구들과 돌려보던 귀여니의 소설들이 생각났다.

지금 생각해도 환상같은 얘기지만 가슴 설레이고 읽으면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던 10대 시절의 하이틴 소설들.

그 생각이 드니 바로 이 영화를 플레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장인물

 

 

주인공 라라진

 

주인공 "라라 진"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라라진은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이다.

짝사랑만 해본 아직은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모태솔로 고등학생인 여주인공.

라라진은 그동안 짝사랑 해온 남자들에게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지만 그 편지를 부치지는 않고 보관만 해두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5명의 짝사랑남에게 써둔 5통의 편지가 발송이 되어버리고 !

그 편지를 받은 5명의 짝사랑남들이 받게 되면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

 

 

남자 주인공 피터

 

남자주인공 "피터"

라라진의 5명의 짝사랑 남학생 중 1명이다. 젠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헤어지고 라라진의 편지를 받게 된 후 

헤어진 여자친구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라라진과 계약관계의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남자주인공 조쉬

 

남자주인공 "조쉬"

여주인공 "라라진"의 가족 옆집에 사는 동갑내기 남학생. 

자상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으로 라라진의 짝사랑남학생 중 1명이자 라라진과 대화가 잘통하는 남사친.

하지만 라라진의 언니인 "마고"의 남자친구이다.

 

 

라라진의 여동생 키티

 

라라진의 여동생 "키티"

사건의 발단을 만든 여주인공의 여동생 "키티" 

짝사랑만 하고 있는 둘째 언니 라라진의 편지 5통을 부쳐버린 사건의 장본인이다.

 

 

라라진의 언니 마고

 

라라진의 언니 "마고"

라라진과 2살터울의 언니 마고는 대학교 1학년이 되어 집을 떠나게 된다. 

2살 연하인 조시와 사귀는 사이였으나 대학을 가게 되며 헤어진다.

 

 

그 외에, 

마고, 라라진, 키티 세자매의 아버지 "대니얼"

피터의 옛여친 "젠"

라라진의 절친 "크리스" 

등등의 인물들이 나온다.

 

고인이 된 엄마를 대신해 세자매를 자상하게 키워온 아버지와 세자매. 

그리고 세자매들이 커가면서 겪게되는 연애,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하이틴 로맨스 영화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0대 중반인 나에게는 

이제는 낯간지럽고 유치하기도한 하이틴 로맨스.

하지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그 시절의 이야기이기에 설레이고 추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아 ! 그리고 하이틴 로맨스만이 아닌

홀아버지와 세딸의 가족애 또한 살짝살짝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이다.

 

 


 

그리고 !!!

2018년에 넷플릭스 영화로 개봉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속편이 나온다.

2020년 바로 올해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

바로 넷플릭스에서 !

 

 

 

2020년 2월 12일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속편! 2편의 이야기를 살짝 엿보면,

순탄할 것만 같았던 여주인공 라라진과 피터의 사랑의 위기 !

그리고 또 다른 라라진의 러브레터 주인공의 등장?! ㅇㅅㅇ

오마이갓 !

 

어릴때 친구들끼리 속된말로 

없을 땐 하나도 없고, 일을 땐 한꺼번에 꼬인다(?) 라는 말처럼 ㅋㅋ

라라진에게도 그런 상황이 펼쳐진 것만 같다.

 

오랜만에 다시 하이틴의 감성과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느껴볼 타이밍이 된 것 같다 :-)